NJ UPS 시설에 무장괴한
여직원 2명 인질극 벌이다
경찰 총격에 제압당해
글로스터카운티 검찰의 찰스 피오레 검사는 "용의자가 필라델피아에서 남쪽으로 20마일 떨어진 로건 타운십의 UPS 처리시설에 난입해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이 쏜 총에 맞고 부상했다. 인질로 잡혔던 여성들은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UPS 직원 앨런 앤서니 도우링은 "총을 들고 있다는 외침과 함께 총성을 들었고 다른 직원들과 도망쳤다"고 말했다. 앞서 카운티 검찰은 UPS 시설 외곽에서 갑작스럽게 총성이 들렸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건 직후 경찰관들이 UPS 시설로 몰려들어 직원들을 대피시켰으며, 용의자는 경찰과 대치 중 경찰 총격에 부상을 입고 제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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