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배터리 절도 '조심'…최근 라팔마서 10여 건
구형 도요타·혼다 노려
라팔마 경찰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에만 차량에서 배터리가 사라졌다는 주민의 피해 신고가 수 건 접수됐으며, 총 피해 건수는 최소 10건에 달한다.
8일 피해를 입은 차량은 1990~2000년에 제작된 도요타와 혼다 모델로 파악됐다.
범인(들)은 주차된 차량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범인은 차량 배터리를 훔치는 과정에서 차량 후드를 강제로 열어 잠금 장치(latch)를 고장내고 배터리를 훔치는 과정에서 엔진 콤파트먼트에 손상을 가했다.
경찰국 측은 시내 곳곳에서 발생한 연쇄 배터리 절도가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당국은 범행 과정을 목격한 주민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제보(714-690-3370)를 기다리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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