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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확진자 3500명 넘었다

닷새간 하루 100명꼴 증가
샌타애나 감염 546건 ‘최다’

오렌지카운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500명을 돌파했다.

OC보건국 11일 집계에서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5명 증가한 3557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 3000명을 넘어선 이후 닷새 동안 하루 100여 명씩 확진자가 증가한 셈이다.

8일까지 71명이었던 누적 사망자는 주말을 지내며 76명으로 5명 늘었다. 11일엔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현재 입원 환자는 196명이다. 이 가운데 77명은 중환자다.

일일 테스트 건수는 10일 196건으로 급감했다. 누적 테스트 건수는 5만2982건이다.

보건국은 지난 6일부터 테스트 건수 집계 방식을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은 사람의 수에서 OC의 보건국, 클리닉, 상업적 실험실에서 이루어진 테스트 수로 변경했다.

10일 기록된 196건은 역대 최고치였던 2779건(6일)의 약 7.1% 수준이며 하루 전인 9일 기록된 1414건의 약 13.9%다.

도시별 확진자 수는 샌타애나가 546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애너하임(540건), 헌팅턴비치(269명), 가든그로브(181명), 오렌지(173명) 순이다.

이 밖에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어바인(142명), 풀러턴(128명), 부에나파크(109명)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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