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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역사] 수전 앤서니 최초 여성 투표

수전 B. 앤서니(사진)가 1872년 이날 여성 최초로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를 했다. 여성 참정권 운동가였던 앤서니는 당시 여성에게 금지됐던 투표로 인해 1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매사추세츠 퀘이커 교도의 집안에서 출생한 후 뉴욕으로 이주해 교사로 재직했다. 남북전쟁이 일어나자 노예제 반대 운동에 적극 나섰다.

여성의 투표를 허용하지 않는 법의 부당함을 강조하면서 여성 참정권 쟁취 운동을 펼쳤다. 그의 노력으로 1920년 여성 참정권을 인정하는 수정 헌법 19조가 비준됐다.

공저로 ‘여성 참정권의 역사’라는 저서를 남겼다.



1906년 뉴욕 로체스터에서 86세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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