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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매출 10억불…농심 세계 빅5 라면 됐다

농심은 올해 해외 매출이 9억9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24% 늘어날 것으로 이 회사는 내다봤다.

대표 주자인 신라면의 해외 매출이 올해 3억9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보다는 30%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신라면은 농심의 해외 사업에서 40%가량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의 인기도 해외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캐나다와 미국을 담당하는 농심 미국 법인의 매출은 올해 3억2600만 달러로 예상했다.



농심은 올해 유럽 수출액이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의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농심은 세계 라면 제조업체 중 5위(지난해 매출 기준)에 올랐다. 한국 기업 중에선 처음이다.


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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