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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재외선거인 17만7099명

뉴욕총영사관 총 7552명
4월 1~6일 투표 실시

뉴욕과 LA 등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 수가 17만70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한국시간) 오전 7시까지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가 17만70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유학생·해외파견자·영주권자 등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되지 않은 국외부재자는 14만7175명,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된 재외선거인은 2만9924명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전체 추산 재외선거권자 214만 명의 8.4% 수준으로, 지난 20대 총선보다 신고·신청자는 10.9% 늘었다고 전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 대사관이 9044명으로 가장 많았다. 베트남 호찌민총영사관 8635명, LA총영사관 8025명(LA총영사관 발표 8055명) 순이다.



국가별로는 미국 4만2062명, 일본 2만3158명, 중국 2만797명 순으로 3개 국가에서 전체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 비율이 48.5%를 차지했다.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 신고·신청인은 총 7552명으로, 국외부재자 5519명·재외선거인 606명·영구명부 등재자 1427명이다.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재외투표소의 명칭을 ‘뉴욕총영사관 재외투표소’로 하고, 맨해튼 소재 총영사관 8층 회의실(460 Park Ave. 8fl. New York, NY)로 투표 장소를 결정했다. 투표소는 오는 4월 1~6일 6일간 운영된다.

그 외 뉴저지한인회 2층 사무실(21 Grand Ave. #216-B. Palisades Park, NJ)과 필라델피아 서재필의료원 1층 강당(6705 Old York Rd. Philadelphia, PA)을 추가 투표소로 결정해 오는 4월 3~5일 총 3일간 운영한다. 투표 시간은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27일 한국 선거연수원에서 재외선거 투표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 116개국 164개 공관의 재외선거 영사 등 총 203명을 대상으로 2차례로 나뉘어 진행한다.


박다윤·김형재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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