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 ‘선교비전집회 2014’… 임이스마엘 선교사 설교

“하나님 나라는 반드시 승리”

북가주에서 회복과 차세대 부흥을 위한 ‘선교비전집회 2014’가 개최됐다.
선교단체 인터콥(대표 최바울)은 지난 15~17일 각각 팔로알토 아이교회, 노바토 한인침례교회, 상항중앙장로교회에서 집회를 열었다.

강사로 나선 인터콥 본부사역팀장인 임이스마엘 선교사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은 십자가의 능력을 경험하는 일이다”며 “우리의 죄를 위해 아들을 내어주고 예수님의 탄원을 들으면서도 침묵하셨던 그 사랑의 무게를 느낀다면 우리도 십자가 앞에 삶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설교했다.

임선교사는 “어둠의 세력이 강해지고 교회는 약해지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며 반드시 승리한다”면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되고 왕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터콥은 내달 중순부터 선교에 관심있는 교인들을 대상으로 가을 비전스쿨을 개강한다.

현대 선교현황과 선교 과제, 세계 선교운동, 선교 문화 등 선교훈련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11월까지 일주일에 이틀간 7주 연속 이어진다.

어린이·청소년·영어권·다민족·일반 등 각 세대별로 반이 나눠져 있다.

▶문의: 인터콥 SF지부 [phone]/인터콥 SJ지부 [phone]



강유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