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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CDPH “미리 접종해 면역력 키워야”



최근 일교차가 커지며 관계 당국이 ‘독감’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나섰다.

가주 공공보건국(CDPH)은 내달부터 시작되는 독감 시즌전 주민들에게 서둘러 독감 예방 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다.

생후 6개월 이상 된 모든 사람은 매년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임산부·의료계통 직종 종사자·5세 이하 어린이·노약자 등은 반드시 맞을 것을 권하고 있다.

개부분의 북가주 한인 병원을 비롯한 월그린·CVS 등 약국에서도 지난달말부터 독감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산호세 이부웅 내과 원장은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선 백신이 최선”이라며 “예방 접종을 하더라도 면역이 형성되려면 2주정도 시간이 걸리므로 미리 맞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전국에서 2만3000여명이 독감으로 숨진다.

CDC 관계자는 “손을 항상 깨끗이 씻고 눈·코·입을 자주 만지지 않으며 평소 운동·식습관 개선 등으로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며 “독감 기운이 나타날 경우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예방접종에 관한 정보는 웹사이트(flushot.healthmap.org)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보험이 없는 주민이나 메디캘(Medi-Cal)에 가입된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는 홈페이지(eziz.org)에서 무료 예방접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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