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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청소년 담배 판매 증가

12일 쿠퍼티노·댈리시티 AMC

한국에서 2주연속 박스 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적’이 북가주에서 개봉한다.

5일 개봉한 LA CGV를 제외하고 북미 전역에서 오는 12일(금) 동시 개봉되며 북가주에서는 쿠퍼티노·댈리시티 AMC에서 막을 올린다.

카리스마 연기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남길, 충무로 흥행보증수표 손예진을 필두로 원조 신스틸러 유해진과 박철민, ‘SNL 코리아’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김원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맹활약중인 조달환이 출연해 막강한 웃음을 책임진다.

아이돌 걸그룹 F(x) 설리와 신예스타 이이경이 비주얼의 해적단을 결성했다.



드라마 ‘추노’, 영화 ‘7급 공무원’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을 사로잡은 천성일 작가와 영화 ‘두 얼굴의 여친’‘댄싱퀸’으로 탁월한 연출 감각을 인정받은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야기는 조선 건국 보름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해적과 산적, 개국 세력이 국새를 찾기 위해 펼치는 바다 위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조선 건국 초기에 고려의 국새를 명나라에 반납한 후 새 국새를 받지 못해 1403년까지 10년간 실제로 국새가 없었다는 역사적 사실에 재기 발랄한 상상력과 육해공 액션이 더해지며 완성된다.
이석훈 감독은 “관객들이 사극이나 역사를 다룬 영화를 통해 대의 명분을 위해 양민을 탄압하는 등 역사와 현재가 별로 다르지 않다는 점을 느끼며 재미를 찾을 것”이라며 “유쾌한 유머속에 담긴 공감 충만한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piratesmovieu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소: 쿠퍼티노 AMC 10123 N Wolfe rd. #3000, Cupertino / 댈리시티 AMC 1901 Junipero Serra Blvd. Daly City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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