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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 보이스, 공개 오디션

“하나님 찬양할 천사들 모집”



어린이 합창단 ‘헤븐리 보이스(단장 강소연)’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단원 모집에 나섰다.

헤븐리 보이스는 지난달 29일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17명의 오디션 참가자들은 발성 연습과 개인이 준비한 솔로곡 등을 선보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헤븐리 보이스 합창단 연주회를 통해 관심을 갖고 참가하게 됐다”고 동기를 밝혔다.

이들은 3주간 헤븐리 보이스 합창단원들과 함께 연습을 통해 노래 습득·화합 등을 심사한 후 입단 여부가 결정된다.

강소연 단장은 “다양한 어린이들이 한데 어울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미션이 기대된다”며 “어린 천사들의 찬양이 듣는 이로 하여금 천국을 느끼는 ‘찬양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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