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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노인공로상 시상식 성료

조성준장관, 총독 주관 - 14명 수상

엘리자베스 다우즈웰(좌측하단 4번째) 총독과 조성준(죄측 하단 3번째) 장관이 온주노인공로상 시상식에서 14명의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지난 23일(금) 온타리오주 엘리자베스 다우즈웰 총독이 주관한 ‘온주노인공로상(Ontario Senior Achievement Award)’의 시상식이 온주 의사당 총독실(111 Wellesley St. W.)에서 열렸다. 총 16명의 수상자중 14명이 참가했으며 온주 보수당정부의 각료를 맡고 있는 조성준 노인복지부 장관이 시상자로 참가한 가운데 성료됐다.


조 장관은 “시상을 하게돼 영광이다”며 “16명의 수상자 모두 더나은 사회를 위해 한평생 봉사해온 훌륭한 분들이다”고 전했다. 또한 “한편으론 한인수상자가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며 “한인사회에도 훌륭한 노인들이 많은 만큼 빠른미래에 한인 수상자에게 직접 시상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주 정부는 매년 사회발전에 기여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온주 노인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정부는 온타리오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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