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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LA 임정숙 신임회장 "회원 이익 증진, 사랑 실천하는 단체 만들 것"

무역인 발굴·회원 사업체 방문
사랑의 쌀 전달·홈리스 봉사도

'희망과 나눔.'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이하 옥타 LA) 신임 집행부가 내세운 2017년 키워드다. 불우이웃을 살피고 회원들과는 비즈니스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희망찬 한해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다.

20대 임정숙 회장과 에드워드 손 이사장, 한성수 재무이사, 앤 최 홍보이사 등 옥타 LA 신임 임원진은 이미 LA와 오렌지카운티 한인노인회 등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오는 23일에는 LA미션에도 쌀을 전달하고 홈리스를 위한 점심 봉사에도 참가, 타커뮤니티에 사랑을 전하기로 했다.

옥타 LA 내적으로는 무역협회답게 무역 정보 제공 및 여성과 차세대 무역인 양성 등 세미나 활성화에 전력하기로 했다. 여성창업스쿨 재개, 무역실무 세미나도 계획 중이다.

손 이사장은 "전 세계 71개국 147개 지회를 갖춘 월드 옥타의 인터넷 사이트 등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개별 및 지회 단위의 비즈니스 창출도 적극적으로 이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1년 임기 중 희망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7대 핵심 사업으로 ▶우수 무역인 시상식 ▶회원 사업체 방문 ▶정부조달 사업 안내 ▶무역인 양성 ▶통상위원회 설치 ▶E-비즈니스 기초 확립 ▶회원의 날 제정을 꼽았다.

임 회장은 "새해 첫날에는 회원들과 그리피스파크 정상에 올라 해맞이를 하고 떡국을 나눌 예정이다. 또, 1월 6~7일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전자박람회(CES)에 단체로 참가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것으로 옥타 LA의 정유년 새해를 힘차게 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사진=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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