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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기술력 뽐내

라스베이거스 도심 시승회
내년 초 CES서 글로벌 데뷔

현대차가 지난 1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Ioniq) 자율주행차 주야간 도심 미디어시승회를 통해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초 라스베이거스 'CES 2017'에서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시승회를 앞두고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시승회에 사용된 차량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 1대씩으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주변 도심 1마일 구간의 교차로, 지하도, 차선 합류 구간 등의 일상의 복잡한 환경 속에서 치러졌다. 현대차 측에 따르면 레이더와 카메라 외에 레이저 레이더인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등의 센서류를 갖춘 아이오닉은 기술적으로 완전 자율주행 수준인 레벨 4를 만족시켰다.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는 지난 11월 LA모터쇼에서도 소개됐으며, 미국자동차공학회가 분류한 1~5단계의 자율주행 기술 범주에서 4단계를 인증받은 모델이기도 하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네바다주로부터 투싼 수소차에 대한 고속도로 주율주행 시험 운행 면허를 획득했고, 올 10월에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 자율주행차의 일반 도로주행 면허를 획득한 바 있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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