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간편 소액 비즈니스 대출' 시작

온라인 1만~25만불 신청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간편한 소액융자 상품인 '한미 익스프레스 융자'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체 운영시 필요한 1만~25만 달러의 소액 융자를 복잡한 절차 없이 짧은 시간에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융자 상품이다.

온라인으로 융자를 신청할 수 있어 데스크톱, 랩톱, 태블릿PC, 스마트폰 등만 있으면 시·공간에 제약이 없다. 은행 측은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소액 융자인 만큼 신청서 자체가 간단하고,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많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른 융자와는 달리 단기간 내에 승인 여부가 결정되는 장점도 있다.

한미 익스프레스 융자는 은행 웹사이트(www.Hanmi.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면 은행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성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