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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배양액 성분 피부개선에 효능"

[LA중앙일보] 발행 2017/05/17 경제 3면 기사입력 2017/05/16 19:39

기능성 화장품 출시 화제
황우석 박사 LA설명회 성황

황우석(오른쪽) 박사가 16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열린 화장품 '드라셀'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줄기세포 논문조작 파문 이후의 삶과 화장품을 론칭하게 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황우석(오른쪽) 박사가 16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열린 화장품 '드라셀'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줄기세포 논문조작 파문 이후의 삶과 화장품을 론칭하게 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황우석 박사가 최근 출시한 화장품에 한인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LA를 방문한 황 박사가 16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 2중 기능성 화장품 '드라셀' 설명회에는 평일 낮시간임에도 150여명의 한인이 참석했다.

황 박사는 잠시 화장품 출시와 관련한 이야기를 이어가더니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아마도 제가 지난 10년간 어디서 무엇을 했고, 서울대에서 쫓겨난 소위, 황우석 사단은 또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더 궁금해 하는 것 같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하는 게 더 좋겠다"고 설명회를 시작했다.

이어 황 박사는 줄기세포 연구 논문이 조작됐다는 방송 이후 서울대에서 쫓겨났던 이후의 이야기들을 들려주기도 했다.

황 박사는 자신을 믿고 서울대 학위까지 포기하면서 나온 제자들을 위해 함께 살 수 있는 것을 찾았고, 가장 자신있는 것으로 동물복제, 그것도 가장 복제가 힘들지만 한국만이 가진 유일하고도 독보적인 기술인 개 복제에 매달리게 됐다고 소개했다.

황 박사는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조작이라는 낙인이 찍혀 정말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맙게도 캐나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 잇달아 1호 배아줄기세포(NT-1)의 물질 및 방법 특허를 받았으며, 지난 10년 넘게 거부하던 한국 특허청에서도

황 박사는 "세상에 완벽한 제품은 없다. 그래서 지난 8년간 효용성과 유해성 연구를 거듭했으며 양심을 걸고 제품을 만들었다"며 "화장품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줄기세포 연구의 밑천으로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라셀 1호 매장은 지난달 코리아타운플라자 3층에 1호점을 개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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