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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천-SF 운항정지' 항소심 패소

국토부 2013년 사고로 45일 처분

아시아나항공이 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 45일 운항 정지 처분 판결 항소심에서도 패했다.

아시아나 측은 상고를 검토할 방침이지만 운항 정지 가능성은 커진 상태다.

더구나, 샌프란시스코는 아시아나가 새로 들여 온 A350 항공기를 하반기부터 투입하기로 할 만큼 중요 노선으로 꼽고 있기 때문에 실제 운항정지 시 타격이 클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고법 행정11부(김용빈 부장판사)는 17일(현지시간) 아시아나가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운항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했다.



교통부는 지난 2013년 아시아나 항공기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착륙 중 방파제에 부딪혀 3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을 입은 사고에 대해 노선 45일 운항 정지 처분을 내렸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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