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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층 우뚝'…윌셔그랜드센터 개관

미서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LA다운타운에 한국인의 손으로 우뚝 솟았다.

착공 3년 4개월여 만에 73층 높이의 윌셔그랜드센터가 23일 그 모습을 대중에게 드러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한진그룹 및 LA주류와 한인사회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조양호 회장은 "제2의 고향인 LA 아이콘이자 월드클래스 빌딩을 약속대로 제공했다"며 "윌셔그랜드센터의 오픈은 LA시가 추진하는 2024년 올림픽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케빈 드레옹 가주 상원 의장은 윌셔그랜드센터 오픈이 성공적인 국제 파트너십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칭했으며, 허브 웨슨 LA시의장은 이번 개관으로 LA관광과 투자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기철 LA총영사는 "가장 큰 새가 천사의 도시에 가장 아름다운 둥지를 틀었다"고 평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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