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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도 우대금리 0.25%p 인상

SBA융자는 1월1일부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3일 연방기금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월스트리트 우대금리도 4.5%로 올랐다. 이에 한인은행들도 우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거나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우대금리는 일반적으로 기준금리에 3% 정도 높은 수준이다.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태평양은행, CBB은행 등 대부분의 한인은행들은 우수고객에게 월스트리트 우대금리 수준으로 대출을 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태평양은행은 14일자로 우대금리를 0.25% 올렸으며, CBB은행은 인상 여부를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우대금리 인상은 변동이자율이 적용되는 대출상품에는 즉각 반영되며, 분기별로 이자율이 조정되는 SBA융자는 내년 1월 1일자로 이자율이 올라간다.



한인은행들은 그러나 CD(양도성예금증서) 등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예금 상품과 저축 계좌의 이자율 인상 여부는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하기로 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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