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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그로브 등불축제에 몬트레이 사물놀이단 초청 공연

김용순 기자
김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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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7/18 15:07

한국의 멋과 장단 펼쳐 보인다

조민희 양 등불축제 여왕 선출
<br><br>2014년 PG시의 등불축제 여왕과 공주로 선발된 여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의자에 앉은 학생이 올해의 여왕 조민희 양.<br><br>



2014년 PG시의 등불축제 여왕과 공주로 선발된 여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 의자에 앉은 학생이 올해의 여왕 조민희 양.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퍼시픽 그로브(이하 PG)시에서 제109회 ‘등불축제(Feast of Lanterns)' 가 열린다.

PG 등불축제는 1905년부터 매년 30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가하는 몬트레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올해 108회를 맞이한다.

등불축제는 19세기 당시 지역 정착민으로 주로 어업에 종사했던 중국인의 삶과 문화를 기리는 행사로 축제기간 내내 집집마다 중국식 등으로 장식하며, 퍼레이드·야외극·불꽃놀이 등 각종 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등불축제에서는 매년 등불축제 여왕과 공주를 선발하는데 올해에는 행사 최초로 한인 학생이 여왕으로 선발됐다. 조덕현 한국학교장의 삼녀인 조민희(16세, PG 고교 10학년)양이 올해의 여왕으로 선발돼 양로원 방문, 퍼레이드 참가 등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에도 몬트레이 사물놀이단 12~13명이 축제에 참가해 26일(토) 오후와 저녁 8시 야외극 행사등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 주류사회에 한국의 멋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 조덕현 사물놀이단장은 “등불축제 공연이 사물놀이단 일 년 행사 중 가장 큰 공연이라 단원들이 수개월간 휴가도 뒤로하고 연습했다. 최고의 공연으로 한국의 멋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등불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ww.feast-of-lantern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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