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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그로브 등불축제 여왕 선발·사물놀이 공연

김용순 기자
김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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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8/05 17:14

“주류행사 동참 자랑스럽습니다”

조덕현씨 가족
지난달 26일 퍼시픽 그로브 등불축제 야외극 공연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조덕현·조민희 양 가족. (왼쪽부터) 부인 이미선씨, 딸 조민희양, 조덕희씨.<br><br><br><br><br><br>

지난달 26일 퍼시픽 그로브 등불축제 야외극 공연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조덕현·조민희 양 가족. (왼쪽부터) 부인 이미선씨, 딸 조민희양, 조덕희씨.







“한국인으로서 주류사회의 100년 넘은 전통행사에 크게 기여해 가슴이 뿌듯합니다”

지난달 27일 5일간 개최된 퍼시픽 그로브(PG)시의 109회 ‘등불 축제(Feast of Lantern)’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왕에 선발된 조민희 양(15, PG 고교 10학년)과 부친 조덕현 몬트레이 사물놀이단장의 말이다.

지난 2년간 등불축제 공주로 선발돼 활동했던 조민희 양은 올해에는 여왕으로 선발돼 지난 4월부터 PG시를 대표하며 각종행사에 참석하고 지역 양로원, 프리스쿨 등을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민희 양은 “축제의 여왕으로 선발된 것은 개인적으로 영광이기도 하지만, 100년 역사의 역대 여왕 목록에 한국인 이름을 최초로 올리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여왕으로 선발돼 양로원 봉사, 프리스쿨 어린이들과의 시간을 통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 나의 작은 수고가 외로운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앞으로도 사회봉사에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조 양은“지역을 대표하는 여왕으로서 각종 퍼레이드ㆍ기념식, 양로원ㆍ프리스쿨 봉사 등 많은 행사에 참석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에 대해 알릴 수 있었다는 것 또한 큰 성과다”라고 또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조덕현 몬소리 사물놀이단장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26일 저녁 야외공연에서 만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 앞에서 한국의 장단을 소개해 가슴이 뿌듯하다.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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