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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술은 불황 무풍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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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02/09 11:42

캐나다주민들이 경제 불황 여파로 씀씀이를 줄이고 있으나 케이블 TV 담배술 등 세가지는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에 소재한 캐니 파산 처리 컨설턴트 회사 파이버&파트너스의 저림 크롤 대표는 8일“외출과 외식을 줄이고 쇼핑을 자제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으나 중독성 습관과 TV 시청 등 여가 생활은 고수하고 있다”며 “불황기에도 담배, 술 회사들은 오히려 호항을 누린다”고 지적했다.

수퍼마켓 체인 메트로사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회사 입소스-리드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온주주민 4명중 3명이 외식을 자제하고 주로 집에서 식사한다”고 응답했다.

메트로의 서지 불랜저 마켓팅 부사장은 “모두가 불황의 여파를 느끼고 있다”며 “고객 3명중 2명이 값싼 식품을 골라 사가고 있다”고 전했다.

노스웨스턴 대학의 낸시 업턴 부교수는 “불황 때에도 소비자들이 기호품을 고수해, 일부 상품은 불황을 타지 않는다”며 “1030년 대공황 당시 여성 립스틱 판매가 오히려 늘어났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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