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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 모금 만찬 “다양한 서비스” 다짐

캐나다한인여성회는 기금마련을 위한 2009 아리랑 만찬회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한인사회에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1일 쉐라톤 파크웨이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방송인 이지연씨와 변호사 박태현씨의 사회로 유상희 여성회장 환영사, 이상훈 한인회장, 김연아 상원의원, 온주 시민부 마이클 챈 장관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회는 이날 처음 신설한 아리랑 상을 자원봉사를 통해 적극적인 정착과 이웃돕기에 앞장선 송희정씨, 강보희씨에게 시상했다.

이날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여성회 자원봉사자들이 홈리스 보호시설에서 수년째 봉사를 하며 한인들의 성실성과 근면성을 몸으로 보여줘 주류사회에 여성회는 물론 한인사회 전체의 위상을 높였다. 만찬 중간엔 라틴댄스 등 공연과 상품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여성회 위상과 임무를 널리 알리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이같은 모금 만찬은 여성회 연례 대표적인 자리. 올해엔 특히 한민족의 끈기와 의지를 상징하는 ‘아리랑’을 이름으로 삼았다.

지난 24년간 광역토론토 한인들에게 정착, 가족상담, 취업 등 서비스를 제공한 여성회는 해마다 발전, 작년 한 해엔 전년도 대비 1만 건이 늘어난 2만 여건에 달하는 서비스를 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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