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놀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몬트레이 지역 연합 여름성경학교 100여명 참석 ‘성황
몬트레이 교역자협의회(회장 이강웅 목사)가 주관하고 샌디에고 한빛교회 VBS 팀이 실시한 올해 여름성경학교에는 2세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의 지역 어린이 60여명과 학부모ㆍ청소년ㆍ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VBS는 '위어드 애니멀(Wierd Animal)'이라는 VBS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동물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성경공부를 비롯한 각종 게임·연극·인형극·영화감상·종이접기·스포츠 등 여러 가지 순서로 꾸며졌는데, 사흘간의 VBS를 통해 모두들 같이 뛰놀고, 율동하고, 연극하고, 성경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가 되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올 VBS는 동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서인지 아주 재미있게 구성돼 집중력이 부족한 2~5세 어린이들도 교육에 몰입하고 즐거워하는 등 효과가 아주 좋았다"고 평가했다.
교회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여름성경학교를 위해서 지역 10여개 교회가 연합해 식사준비, 봉사 등 지원과 협력을 했으며, 지난 18일 몬트레이 제일장로교회에서 가진 수요 연합예배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훌륭히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순 기자 cdr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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