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6만2천불 넘어

한인사회봉사회(이사장 이정열)의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양식 나누기’ 운동이 오는 1월말로 끝나는 가운데 13일(화) 현재 개인 및 단체 132곳에서 6만2425달러의 성금과 쌀, 김치, 라면, 모자 등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에 봉사회는 도움을 원한 한인 805 가정 중 760여 곳에 쌀, 라면, 고추장, 된장을, 비한인 255여 가정에는 통조림을 제공했다. 성명, 전화번호, 주소를 전화나 팩스로 알리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화(416)531-6701, 팩스(416)531-8390.

지난 6일 이후 성금은 성산장로교회에서 2000달러, 물품은 갤러리아슈퍼마켓에서 쌀(20파운드) 100포를 제공했다. 배달은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돕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