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파, 온주 주말경 예년기온

온주를 포함해 전국에 걸쳐 북극발 혹독한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14일 토론토 주민들은 체감온도 섭씨 영하 30도에 이르는 강추위에 떨었으며 온주와 퀘벡주등 동부지역과 사스캐추완매니토바알버타 등 서부, 노바 스코시아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주 등 대서양 연안이 체감온도 영하 30~50도의 동토로 변했다.

13일 체감온도 영하 50도를 기록한 위니펙은 14일 약간 올라간 43도로 북극 기온을 보였고 리자이나는 수은주 영하 34도, 체감온도 영하 47의 맹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연방환경성은 “온주와 퀘벡주는 17일부터 예년 평균 기온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