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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교실] 배추 겉절이

오늘은 배추 겉절이를 소개한다. 배추는 익히지 않고 먹는 것이 훨씬 건강에 좋으며, 겉절이는 입맛을 당기는 감칠맛이 있다. 배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가, 혈관 보호, 콜라겐 형성, 철분 흡수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배추는 수분이 97%인 저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와 소화에 도움이 되고, 풍부한 식이 섬유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또한 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인돌 성분과 아이소싸이오시아네이트 성분이 암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간암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추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체의 신경 및 근육 수축과 이완을 잘 조절해주는 기능을 해주며,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조절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다. 윤기가 흐르는 상큼한 배추 겉절이로 가족들의 찬사를 받아보자.

▶재료(5인분) : 배추 1 포기(보통크기), 무 1/2 개, 당근 1 개, 소금 1 큰술, 청, 홍피망 각 1개.

양념재료: 피망 3 개, 토마토 1 개, 보라 양파 1/2 개, 파인애플 1/2 컵, 레몬즙 3 큰술, 꿀가루 3 큰술, 참깨 1/2 컵, 마늘가루 1 작은술, 피망가루 2 큰술, 간장가루 2 큰술, 소금 1/2 작은술, 올리브오일 2 큰술, 이스트 푸레이크 2 큰술, 통깨 2 큰술, 검정깨 2 큰술



▶만드는 법

1. 배추는 씻어서 줄기만 1시간 정도 절였다가 배춧잎을 나중에 넣고 살짝 절여지 면 소쿠리에 담아서 물기만 뺀다.

2. 무와 당근은 보통 굵기로 채를 썰어 레몬과 꿀가루로 살짝 10분 정도 재웠다가 물기를 뺀다.

3. 청, 홍피망은 깨끗이 씻어서 예쁘게 채를 썰어 놓는다

4. 양념 재료를(통깨와 검정깨를 빼고) 모두 합하여 커터기에 살짝 갈아 놓는다.

5. 절인 배추, 무, 당근, 피망을 큰 그릇에 담고 갈아놓은 양념재료로 무치고 통깨와 검정깨를 뿌려서 접시에 담아낸다.

이수미 영양사 / 현재 요리교실과 환자음식 및 운동프로그램운영

▶ 문의:(714)403-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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