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즈’ 갈라 콘서트·전시회 성황
장애 극복 ‘사랑의 멜로디’ 선사
크리스찬 특별교육 음악·미술 아카데미인 ‘어메이즈(AMASE·총 디렉터 백재은)’ 북가주 지부가 지난 17일 디엔자 칼리지 비쥬얼&아트 퍼포밍 센터에서 ‘갈라 콘서트 및 전시회’를 열었다.
관객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메이즈 샌디에이고 지부와 노스웨스턴대 학생 등이 참여해 영국의 찬양사역자 매트 레드먼의 ‘만가지 이유’, 찬송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합창 등 공연을 펼쳤다.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학생들의 작품 30여점이 선보였다.
백재은 총 디렉터는 “어메이즈는 지난 8년간 봉사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공연을 위해 한마음으로 수개월간 준비 작업을 거쳐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 연주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메이즈 북가주 지부는 어메이즈 학생들이 그린 작품 등을 오는 8월1일까지 쿠퍼티노 도서관에서 전시한다.
▶주소: 10800 Torre Ave. Cupertino
▶문의: (408)324-4644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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