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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기독여성합창단·LA 남성 선교합창단 합동연주회

주님의 은혜 ‘소리 높여 찬양’
600여 관객 기립 박수

샌프란시스코 기독여성합창단(단장 서순희)와 LA 남성 선교합창단(단장 유창호·지휘자 원영진)의 합동 연주회가 6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7일 댈리시티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SF 기독여성합창단과 LA 남성 선교합창단이 각각 무대에 올라 ‘하나님 나를 부르실 때’‘내 영혼에 햇빛 비쳐’ 등 15곡의 찬양으로 풍성하게 펼쳐졌다.
공연 중간에는 샌프란시스코 어린이 합창단이 ‘피 예수(Pie Jesu)’와 바디 워십을 선보여 예수님의 사랑을 표현했다.
마지막 두 곡 ‘그가 일으켜 주신다’‘그가’는 두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나서 주 안에 하나된 목소리로 영광을 올렸다.
특히 주님의 기적으로 한계를 극복한 많은 이들이 담긴 영상을 상영하며 부른 ‘그가 일으켜 주신다’는 많은 신도들이 눈물을 흘리며 주님의 은혜 가득한 찬양에 귀를 기울였다.
순서가 모두 끝난 뒤 관객들은 연신 앙코르를 외치며 기립 박수로 두 합창단의 찬양에 화답했다.
서순희 단장은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LA 남성 선교합창단의 실력을 알 수 있지 않았느냐”며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공연 후기를 남겼다.
원영진 지휘자는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다”며 “하나님이 주신 이 자리에서 찬양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을 모두 마치고 SF 기독여성합창단은 은혜 가운데 성공적으로 공연을 펼친 LA 남성 선교합창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승진 인턴기자 lees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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