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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글로벌다민족콘서트

“모든 민족 결속으로 주님께 영광을”… 35개 민족 한 자리에 모여 찬양

미주 전 지역의 35개 민족 성도들이 모여 찬양을 통해 열방의 회복과 부흥을 염원했다.

글로벌 다민족 국제 선교 연합회(GIM·대표 정윤명) 주최로 지난 18일 월넛크릭 성 매튜 루터 교회(담임 케빈 머피 목사)에서 ‘제7회 글로벌다민족 콘서트’가 개최됐다.

미 주류 교회를 중심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35개 민족의 700여명이 참여, 트라이밸리 장로교회(담임 이명섭 목사)의 유소년 바디워십,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스펠, 루마니아 남성 합창단의 찬양 등 다채로운 무대로 주님의 은혜를 관객들과 공유했다.

특히 치유사역자이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모리스 스클라 교수가 ‘희망’‘기도’ 등 특별 연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대회장인 정윤명 목사는 “민족과 세대를 초월해 주님의 영광 아래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결속의 장을 통해 현대 사회에 걸맞는 선교로 주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는 다민족으로 구성된 연합 찬양팀 200여명이 무대에 올라 ‘어메이징 그레이스’‘갓 블레스 아메리카’를 합창, 주님이 주신 이 땅의 회복과 부흥을 소원하며 막을 내렸다.

GIM은 오는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골든게이트 신학교에서 ‘제10회 글로벌국제 다민족 선교대회(대회장 정윤명·공동 대회장 존 샤우스 박사)’를 개최한다.



이승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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