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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알고 겸손 배워”

“예수님을 믿기 전엔 모든 것이 다 내 힘으로 되는 것인 줄 알았다.”

월드컵 대표출신 최태욱(27. 전북 현대 모터스)씨가 지난 28일 한인감리교회(담임 석동기 목사) 주일예배에 참석해 ‘최고의 가치’란 제목으로 간증했다.

최 선수는 이날 초등학교 3학년 때 달리기를 잘 한다는 이유로 시작하게 된 축구, 선수생활, 예수님을 영접하고 달라진 마음자세, 부상 등 고난으로 더 강해진 믿음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2000년 프로축구단에 입단한 뒤 2억이란 거금을 받고 출석하는 교회에 2000만원을 십일조로 했다가 아버지와 교회 간 불화가 생겼던 일, 2002년 월드컵때 부상을 당해 선수로 선발되지 못할 뻔 했던 일 등을 생생하게 전해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최 선수는 28-31일까지 열리는 해외한인청년선교축제에 강사로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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