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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지 보내기 지속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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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입력 2008/12/30 12:29

탈북자를 주제로 한 영화 '크로싱'의 토론토 2차 시사회가 29일 토론토가든교회에서 대형 풍선을 통한 대북 전단지 보내기 홍보와 함께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 소속의 브라이언 윌퍼트(자유당 외무담당) 연방의원, 프랭크 디만트 유대계신문 발행인, 셍 슈에 천안문학살조사위원회 위원장, 홍지인 토론토총영사 등 250여명이 관람했다.

앞서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는 지난 7일 군사분계선(DMZ) 인근에서의 10개 대형풍선에 60만장의 대북 전단지를 띄워 보낸 동영상을 상영했다. 이는 협의회가 기독북한엽합(대표 이민복)에 120만원을 보내 실시한 것으로 이 사업의 지속을 위해 회원(10달러) 60여명을 모집했다.

이 회장은 “회원을 120명으로 늘려 풍선을 통한 대북 전단지 보내기를 계속할 방침이다”며 “북한 정예군 60만명이 이를 본다면 개방은 쉬운 일이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단지를 참석자들에 배포해 내용을 알렸다.

한편, 월퍼트 의원은 “중국내 탈북자들의 인권에 대해 국제법에 의거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협의회는 윌퍼트 의원과 1차 시사회에 참관한 주디 스그로(자유당) 전 이민장관, 피터 켄트(보수당) 미주담당 외무장관을 연결해 연방의회 크로싱 상영 및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계획하고 있다.

크로싱은 극중인물 김용수(차인표 분)가 부인의 약을 구하기 위해 국경을 넘으면서 생긴 안타까운 가족의 엇갈림을 그려낸 작품으로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됐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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