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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램턴 남성 즉석복권 대박 “인쇄 잘못” 지급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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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01/06 11:54

브램턴의 20대 남성이 지난달 31일 즉석복권에서 모두 13만5000달러의 당첨 행운을 안았으나 온주복권공사(OLG)으로부터 “복권이 잘못 인쇄됐다”며 당첨금 지급을 거부당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제철소 근로자인 토마스 노프올(27)은 2008년 마지막날 즉석복권 ‘Fruit Smash' 여러장을 구입, 집에서 아내와 함께 복권을 긁었다. 그는 첫 복권카드에서 7만5000달러에 맞았으며 또 다른 카드에서 6만 달러에 당첨돼 환호성을 질렀다.

그는 “이제 아내와 자식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게 됐다”며 즉각 OLG에 당첨사실을 알렸으나 “인쇄 실수”라는 답을 들었다. 그는 “그러나 OLG측 첫 담당자로부터 ‘인쇄실수에 관계없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는 확언을 수차례 다짐 받았다”며 “이를 믿고 토론토에 있는 OLG 본사에 달려가 당첨금 지급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몇일 사이에 내 인생의 최고의 순간까지 올라갔다 최악으로 떨어졌다”고 허탈해 했다.

OLG측은 5일 “Fruit Smash 복권중 1천장이 인쇄가 잘못된 상태에서 판매됐다”며 “이를 구입한 사람은 복권공사에 문의바란다”고 말했다.

노프올은 “기대감에 부풀어 OLG를 찾아갔으나 ‘복권티켓은 무효’라는 종전의 답변만 듣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쇄 잘못은 OLG의 실수인데 왜 당첨금 지급을 거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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