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장애인공동체 새 회장 이창희씨
성인장애인공동체가 새 회장으로 이창희씨를 선출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지난 10일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린 공동체 신년 모임 행사에서 이 신임회장은 “장애인 관련 단체들간 인적, 공간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미래를 향한 비전을 세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그동안 공동체에서 회계이사, 부회장 등으로 봉사했다.
공동체는 광역토론토 한인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 자선단체로 개인이나 단체(교회) 등 한인사회 기부금과 각급 정부, 기관 등 지원금으로 운영한다. 공동체는 저소득 혹은 신규 이민 장애인들의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기초로 다양한 취미 및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하모니카와 탁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토요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탁구대회, 봄가을 바자회, 건강 세미나 등 행사를 개최한다. 공동체 후원금과 회비에 대해선 면세 영수증을 발급한다. 문의:416-604-7845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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