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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서 동사 임종민씨 지인들 장례절차

지난 12월 하순 온타리오 린지(Lindsay) 부근 자신의 가게 뒤뜰 ‘홈카’(캠핑 카)에서 혼자 잠을 자다 동사(凍死)한 임종민(59)씨의 시신이 지난 10일(토) 밤 린지병원에서 토론토의 R.S.케인 장의사로 운구됐다.

이에 따라 고인의 친지와 지인들은 조만간 장례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그러나 고인이 숨진 지 이미 오래돼 우선 시신을 화장처리한 후 추후 장례식이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은 고인이 출석하던 토론토한인교회가 주관할 예정이다.

지난 70년대 말 이민 온 고인은 한때 이토비코에서 차량정비소를 경영했으며 약 5년 전 린지 인근 로즈데일에 있는 현재의 건물을 구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인은 두 차례의 이혼 등 가정적으로 불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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