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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국행 항공권, “구입 서두르세요”

국적기 ‘성수기 예약률’ 70~80%… 1000~1500달러 선



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한국 방문 계획이 있다면 항공권 예약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적항공사의 예약 현황에 따르면 5월말에서 7월초까지 SF~인천간 항공편의 예약률이 70~80%에 달해 성수기 한국행 항공권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SF여객지점 관계자는 “성수기인 내달 16일부터 6월30일까지 승객이 몰려 특정 날짜의 경우는 예약이 완료됐으며 항공편 좌석이 대부분 찬 상태”라며 “시간이 갈수록 좌석 확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측은 성수기인 내달 16일에서 7월1일까지 SF~인천간 항공편 중 현재 70% 이상이 예약 완료됐다고 전했다.


성수기 항공권 가격은 29일 현재 국적항공사의 경우 일반석은 출발일에 따라 1000~1500달러선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성수기 특가 프로모션인 ‘섬머 스페셜’을 지난 11일부터 내달 3일(토)까지 예약 및 발권 완료를 전제로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오는 1일(목)에는 한국 왕복항공권 가격이 790달러정도 선”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조언했다.

출발일에 따라 10~40% 할인되는 특별 항공권 이용객이 한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1개월이며 자세한 사항은 베이지역 한인 여행업체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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