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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댄스 컴퍼니, 타민족 대상 ‘삼고무 워크숍’

“한국 타악의 멋·소리 전파”

한국 전통 무용 보급에 앞장서오고 있는 ‘옹댄스 컴퍼니(단장 옹경일)’가 삼고무 워크숍을 통해 한국 전통 북춤과 문화를 전파했다.
춤의 가치와 중요성을 장려하고자 지난달 25일부터 4일까지 열린 내셔널 댄스 주간을 맞아 옹댄스 컴퍼니는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에서 타민족 40여명에게 삼고무 등 전통 북춤을 지도했다.

200여개의 무용단과 2만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이번 내셔널 댄스 주간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된 옹댄스 컴퍼니는 부채춤·소고춤·궁중춤·칼춤 등 한국 무용을 알리는 ‘쉘 위 댄스’ 프로젝트 중 하나인 워크샵을 진행했다.

옹경일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타민족들이 삼고무에 그려져있는 문양·색깔의 의미와 한국 전통춤에 대한 유래, 문화 예절 등에 대해 배움을 갖는 자리였다”며 “참가자들은 한국 북을 직접 쳐 보며 신명나는 한국 가락과 멋에 흠뻑 매료됐다”고 말했다.

한편 옹댄스는 오는 10일(토) 오후 12시30분 SF한인회관에서 ‘한국 춤의 호흡을 통해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SF한미노인회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워크샵을 개최한다.



또한 ‘아시안-퍼시픽 아메리칸 헤리티지’의 달을 기념해 오는 17일(토) 오후 7시 오클랜드 아시안 컬쳐센터(388 9th St. Suite 290 Oakland)에서 열리는 ‘퍼시픽 패스웨이’ 공연에서 한국 전통 춤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좌석에 따라 25~50달러이며 학생·시니어는 20달러다.

▶문의: 옹경일 단장 (510)543-1002 / 퍼시픽 패스웨이 (510)637- 0455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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