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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연등 점등식

홍상호·김용순 기자
홍상호·김용순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5/06 16:26

“부처님의 법 배우고 익혀 올바로 행하며 살아야”

세월호 희생자 추모식도 함께 열려

카멜 삼보사·새크라멘토 영화사
새크라멘토 영화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서 동진 스님이 설법을 통해 불자들의 바른 자세를 전하고 있다. <br><br>

새크라멘토 영화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서 동진 스님이 설법을 통해 불자들의 바른 자세를 전하고 있다.

카멜 삼보사에서는 법회를 마친 신자들이 경내메 마련된 반주삼매처에서 아기 부처 관욕식을 거행하고 있다. (사진 = 삼보사)<br><br> <br><br> <br><br>

카멜 삼보사에서는 법회를 마친 신자들이 경내메 마련된 반주삼매처에서 아기 부처 관욕식을 거행하고 있다. (사진 = 삼보사)





“불교는 부처님 법을 배우고 익혀서 부처님처럼 행을 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지난 4일 새크라멘토 영화사(주지 동진 스님)와 카멜 삼보사(주지 대만스님)에서 열렸다.

명종, 개회사, 육법공양,헌공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된 이날 법요식 참석 불자들은 부처님 탄생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동진 스님은 법문 설법을 통해 “한 사물에 대한 정의는 사람들마다 모두 틀리는데 우리는 내세상으로 상대방이 들어오기를 바라며 끝없이 무언가를 요구한다”며 “내 마음을 어떻게 바꾸냐에 따라 이세상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며 이는 곧 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석가모니께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 말씀하신 뜻은 이세상은 나 홀로 밖에 존재할 수 없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것”이라며 “끝없이 내 마음을 공부하고 부처님 세상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진스님은 또 “행복은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걸림이 없이 그것을 하면서 사는 것”이라며 “그러려면 무엇보다 내 마음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카멜 삼보사에서는 또 봉축 법요식을 마치고 경내 반주삼매처에서 아기 부처 관욕식을 거행했으며, 영화사에서는 6일 오후 20여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의 자비가 세상을 밝히길 기원하는 점등식을 가졌다.

한편, 봉축 법요식이 끝나고 각 사찰별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식을 갖고 이번 사고로 희생된 학생들이 극락왕생할 수 있도록 기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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