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데이 여행 ‘준비 서둘러야’
숙박업소·여행 상품 등 예약 쇄도
북가주 관광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휴 시작 한 달 전부터 레이크 타호, 요세미티 국립공원, 나파밸리 등 유명 관광지의 숙박업소들에 예약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떼문이다.
한인이 운영하는 요세미티 파인스리조트의 예약 담당자는 “메모리얼데이가 있는 한 주는 이미 예약이 거의 찬 상태”라며 “여행을 계획한 한인들은 서둘러 예약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일 세종투어 대표는 “메모리얼데이 연휴에 방문하는 LA 유니버셜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 입장권이 100장이 넘게 팔리는 등 평소때보다 예약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박성희(31·산타클라라)씨는 “이번 연휴를 맞아 LA로 여행을 계획했는데 호텔의 빈 객실이 거의 없어 어쩔수 없이 비싼 가격의 객실을 예약했다”며 “다음번에는 좀더 일찍 예약해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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