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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복권 당첨금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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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12/17 11:47

당첨금 8만여달러의 6/49 복권을 편의점 업주에게 사기당한 토론토 서부 벌링턴의 40대 여성이 온주복권공사(OLCG)와 온주경찰(OPP)의 끈질기 수사로 4년만에 당첨금을 되찾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미 앤티노리(49)씨는 이날 8만여달러 당첨금과 4년간 이자를 더해 총 9만4000달러를 온타리오주복권공사로부터 받았다. 뒤늦은 당첨금 지급은 복권공사의 꾸준한 복권 사기 조사 결과에 따른 것.

앤티노리는 지난 2004년 11월 28일 거주지 인근 한 편의점에서 6/49 복권을 샀다. 이후 앤티노리는 복권 당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 편의점을 찾아갔으나 당시 편의점 업주 자브에드 나자미(41)가는 이 티켓이 8만341달러 당첨금에 맞았으나 “아무것도 안 맞았다”며 티켓을 가로챘다.

복권공사는 국영 CBC방송의 복권사기 의혹 보도와 온주민원행정관의 “복권공사 감독부실‘ 보고서가 나온 직후 OPP와 의혹조사에 착수한 지난 1월 나자미에 대해 의심나는 점을 발견하고 수사를 펼쳐, 그가 앤티노리의 당첨금을 가로챘다는 것을 알아냈다. 나자미는 현재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앤티노리는 “처음 복권공사로부터 당첨금 이야기를 전해 듣고 너무 놀랬다. 당첨금은 고스란히 은행에 넣어둘 것이다. 올 크리스마스는 정말 특별한 크리스마스다”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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