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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스터즈’ 토론토 노인아파트 위문행사

연말을 맞아 토론토한국노인회(회장 고학환)는 오는 17일(수)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인아파트를 찾아 위문행사를 펼친다. 특히 한국가요계에서 60~70년대 ‘뽕따러가세’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등 많은 히트곡을 낸 ‘정씨스터즈’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3시 블루어-랜스다운(Lansdowne) 애비뉴 인근의 노인아파트(55 Rankin Crescent)에서 ▲제1부 정희정(정씨스터즈, 토론토 거주)씨의 라이브 공연 및 한국 노래를 배우는 시간 ▲제2부 다과와 함께 한인 학생들이 진행하는 빙고 게임과 상품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노인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바깥 외출이 어려워 노인회에 오지 못하는 어른들, 일반 레크리에이션이 영어로 진행돼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어느 민족이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행사로 한국의 문화를 전하고 우리의 나눔을 중시하는 정도 느끼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씨스터즈는 60년대 초 정희숙(20년전 캐나다 이민, 런던 거주), 희정(토론토), 희옥(한국) 세자매로 출발, ‘삼천리강산 에라 좋구나’ ‘워싱톤광장’ 등의 많은 히트곡으로 가요계의 정상에 올랐었다. 둘째 희정씨는 동포가수 유양일, 셋째 희옥씨는 가수 김현준의 어머니. 위문공연 문의: 416-532-8077, 웹사이트: www.kscst.com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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