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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수속 집에서 인터넷으로 ‘클릭’

대한항공 탑승수속을 위해 공항에서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15일부터 토론토 피어슨공항과 한국의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에 대해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여 직접 체크인을 하고 프린터로 출력된 탑승권을 이용하는 '웹 체크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웹 체크인'서비스를 이용하면 공항에서 복잡한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할 필요가 없으며 승객이 직접 화면상으로 비행기 좌석을 보면서 선호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대한항공토론토지점 관계자는 “이번주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 홍보가 부족해 이용률은 높지 않다. 이제 기다릴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체크인하고 전용 카운터에서 간단한 확인만 하면 된다”며 “선호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앞으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웹 체크인'을 이용하려면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 로그인한 뒤 '웹 체크인' 메뉴에서 예약기록 조회→항공편/탑승자 선택→여권정보 입력→선호 좌석 선택→탑승권 발급 등의 순서를 거치면 된다.

'웹 체크인' 전용 카운터에서 간단한 신분확인 절차를 거쳐 공항별 규정에 따라 인터넷 발급 탑승권에 스탬프 날인을 받거나 실물 탑승권으로 교환 받은 뒤 출국하면 된다.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부터 4시간 전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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