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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것보다 받는 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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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12/19 11:52

지난 18일 캐나다한인여성회가 개최한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친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빙고게임을 하며 질문에 답을 찾고 있다.

지난 18일 캐나다한인여성회가 개최한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친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빙고게임을 하며 질문에 답을 찾고 있다.

“자원봉사요? 주는 것 보다 받는 게 많아요.”

한인여성회는 지난 18일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통역, 행정, 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25명이 참석해 경험을 나누며 친교를 다졌다.

스캇미션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공춘자씨는 “봉사 받지만 자신들의 요구, 권리 등을 당당하게 주장하는 단체이용 사람들을 보며 한국식 개념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봉사를 하고 나면 더욱 맘이 즐거워 큰 보람을 갖는다”라고 전했다.

통역으로 봉사한 김경남씨는 “통역을 통해 여성회 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기관들과 일하게 돼 많은 사람들을 만나 내 자신 발전의 기회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운영 도움을 준 장미선씨는 “캐나다 온지 얼마 안됐지만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람들을 많이 사귀고 유용하게 보낼 수 있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여성회 사무를 돕는 김덕화씨는 “한국에서 사서 등으로 일한 경험을 살려 여성회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했다. 여성회측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여성회가 올 한해 작년보다 배나 많은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큰 보탬이 됐다”고 격려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식사를 함께 하고 빙고게임, 캐롤 부르기 등 오락 시간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치하하고 내년에도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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