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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매스터코랄, 8월24일 ‘미주 한인 이민사 111주년 기념 음악회’

SF 데이비스 심포니홀에 선다


클래식 공연의 명소 샌프란시스코 데이비스 심포니홀에서 한인들의 우수한 음악 예술성이 과시된다.

북가주 대표 한인 합창단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단장 정지선)’이 창단 25주년과 미주 한인 이민사 111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24일(일) 오후 7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특히 한국 합창 음악계의 거장 중앙대학교 음대 명예교수 윤학원 지휘자와 윤학원 코랄이 초청되고 새크라멘토 한인합창단(단장 이창섭)도 동참해 대규모로 펼쳐진다.

공연에서는 작곡가 우효원의 곡 ‘오 코리아’, 김종진 SF 매스터코랄 지휘자의 자작곡 ‘아리랑 판타지’‘사랑타령’ 등이 선보인다.



14일 뉴왁의 임마누엘선교교회(담임 문형준 목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종진 음악감독은 “지난 2003년 SF 매스터코랄 이민 100주년 기념음악회 이후 2700석 규모의 데이비스 심포니홀에서 다시 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선교 목적으로 창단된 SF 매스터코랄이 한인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온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F 매스터코랄은 오클랜드 오이코스대학 음대와 공동으로 ‘SF 매스터코랄 25주년 음악사’를 주제로 미주 한인이민 111주년 기념 연구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논문의 요약본은 이번 기념 음악회 프로그램에 기재될 예정이다.

▶주소: 201 Van Ness Ave. SF

▶문의: 박성보 홍보 담당 (510)926-0606 /www.sfmasterchorale.com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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