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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 ‘세월호의 기적 기원’

부활절을 맞은 20일 북가주 곳곳에서 새벽 연합예배가 열렸다. 특히 이번 예배에서 참석 성도들은 한국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실종자들이 속히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에서 열린 산호세지역 교회협의회 새벽연합예배에서 한인 성도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




이승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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