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성탄절 앞둔 한인교계 다양한 행사

성탄절을 한 달 남긴 한인교계가 예수 탄생을 축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여러 가지 행사로 분주하다.

오는 30일(일) 대림절을 맞아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준비를 시작하는 각 교회들은 선교회별 찬송가 경연대회, 기금마련 바자회, 특별 새벽기도회, 연합예배 등을 개최한다. 주소록을 새로 작성하고 각 부서별 내년 활동 계획 의견을 수렴하는 등 내년을 위한 계획도 추진한다.

부활의 교회는 30일까지 각 부서별 2008년도 사업 보고서와 2009년도 사업계획서를 받는다. 12월6일 첫 토요일 전교인 새벽기도를 드린다. 주제는 ‘120명 기도용사’, 이달 14일엔 1-3 여선교회 주관으로 성탄극 및 찬송가 경연대회를 연다. 지정곡은 ‘그 맑고 환한 밤중에’.

가든교회는 12월7일(일) 선교회별 찬송가 경연대회를 연다. 하나됨과 부흥의 결실을 맺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선교회별로 자유곡 1곡1절과 지정곡 6곡 중 한곡을 선택해 부른다. 지정곡은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주의 곁에 있을 때’, ‘저 장미꽃 위에 이슬’. ‘나 주의 믿음 갖고’,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이 시간 주님께 기도합니다’.



벧엘교회는 12월21일(일)까지 정기초이회를 실시한 각 선교회 대상 사무총회용 보고서를 받는다. 성탄절에 있을 세례식 신청은 12월7일까지. 온누리교회는 성탄예배를 기획하며 몸찬양, 음악, 연극, 시 등으로 표현할 구역, 선교회, 가정, 예배용 각종 아이디어를 찾는다.

큰빛교회는 12월19일(금) 토론토예술센터에서 ‘메시아’를 연주한다. ‘메시아’는 베토벤이 ‘이 세상에 살았던 사람 중 가장 위대한 음악가’라고 칭송한 헨델의 대표적 작품으로 1742년 4월12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초연됐다. 큰빛교회는 벌써 수년에 걸쳐 이 즈음이면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이 작품을 공연했다.

이밖에도 캐나다장로교 한카동부노회가 12월7일 서부장로교회에서 온타리오주한인교회협의회가 이달 14일 각각 연합찬양제를 열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