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사랑의 양식’ 성금 1만불 돌파

한사봉 “예년보다 부진... 내달 증가 기대”

한인사회봉사회(이사장 이정열)의 연말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양식’ 운동이 한달째 접어든 가운데 27일 현재 1만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올해는 경기불황 등으로 작년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예년보다 확실히 부진하다. 많은 사람들이 비즈니스가 어렵다고 걱정 하는데 불경기에는 도와줘야 할 사람은 더 늘어나는 법이다”면서 “힘들 때일수록 불우이웃을 돕는 마음이 필요하다. 내달에는 성금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사회에 따르면 현재 1만2760달러가 모금됐다. 지난 20일 이후 성금과 물품은 평화교회(100), 제칠일안식일교회(500), 물레방아(300), 재향군인회(100), 미시사가미용실 (100), 낙원식당(100), 알렉스오토(150), 동우회(200), Touch Cash(500), 최영규(200), 이창연(100), 박기범(200), 한상훈(500), 조지섭(500), 유재선(100), 강창수(100), 최등용(100), 이진상(라면 10박스) 등이다.

봉사회는 한인사회의 성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쌀, 라면, 고추장, 된장, 기타식품을 배분한다. 성금은 세금보고용 영수증이 발행된다. 전화(416)531-6701, 팩스(416)531-8390, 주소: 720 Ossington Ave, Toronto, M6G 3T7, Pay to: Riss(한인사회봉사회).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