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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첫 눈폭풍 모면, 영상 기온 덕

토론토지역에 몰아칠 것으로 예상됐던 눈폭풍이 높은 수은주 덕분에 비로 바뀌었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당초 지난달 말일 밤과 12월1일 아침 사이 광역토론토지역에 첫 눈폭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으나 기온이 영상에 머물며 비로 내리자 토론토, 칼레돈, 키치너, 구엘프, 피터보로 등 지역에 대한 눈폭풍 경고를 철회했다.

그러나 1일 오후와 밤, 내일 오전엔 다시 진눈개비성 눈발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환경성 관계자는 토론토 경우 앞으로 3-4일간 기온이 영도 부근에 머물러 급격한 추위는 없겠지만 바람이 최대 시속 60 km 로 강하게 불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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