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두란노아버지학교

기독교 남성들의 성결회복 운동인 두란노아버지학교 토론토지역 제15기 교육이 오는 14-15일, 21-22일 서부장로교회(3637 Grand Park Dr. 담임목사 박헌승)에서 진행된다.

2주간 주말을 이용 총 4회 20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 교육프로그램은 ‘군림하는 아버지’가 아닌 ‘섬기는 아버지’로서 가정과 사회 속에서 존경받은 신앙 안의 아버지로 돌아가도록 돕는다.

두란노아버지 학교는 나이아가라를 포함한 토론토 인근지역에서 50여개가 넘는 교회에서 많은 아버지들이 참여했다. 개신교뿐만 아니라 천주교까지 포함하는 초교파 연합사역이며 가정을 살리는 성령운동이다.

95년 10월 가정의 붕괴로 교회가 힘을 잃어가고 점점 더 혼돈과 공허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사회 속에서 첫째, 성경적인 아버지 상을 추구하며 둘째,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 셋째, 잘못 행사되고 있는 아버지의 권위를 바로잡고 넷째, 아버지 부재의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 아래 모국 온누리교회 두란노서원에서 시작됐다.



이후 “주님, 제가 아버지 입니다”라는 슬로건과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성장을 거듭, 2004년 12월 현재 모국내 70개지역, 해외 18개국 50개 지역에서 약 5만1000명이 수료생을 배출했다.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같은 아버지로서 참가자들이 조별 미팅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신앙인과 생활인으로서 다른 삶을 살아가는 현대 크리스천 아버지들에게 각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15기 아버지학교 교육 참가인원은 선착순 80명, 등록비는 교재 및 식사포함 150달러. 등록:905-803-8800 자원봉사 문의:905-704-8046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