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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밀알의 밤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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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11/11 11:43

지난 8일 밀알선교단 밀알의 밤 행사에서 휠체어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차인홍(위 왼쪽)씨와 테너 최재형씨의 연주와 노래에 참가자들이 기립 박수를 보내고 있다.

지난 8일 밀알선교단 밀알의 밤 행사에서 휠체어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차인홍(위 왼쪽)씨와 테너 최재형씨의 연주와 노래에 참가자들이 기립 박수를 보내고 있다.

장애우 선교단체인 밀알선교단(이사장 조준상)은 지난 8일 제13회 밀알의 밤 행사로 장애인 교육 및 선교관 기금마련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라는 제목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차인홍(미 라이트주립대 교수)씨와 성악가 최재형(토론토동부개혁신학교 교수)씨를 초청해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밀알선교단을 소개하는 동영상으로 시작한 음악회는 단장 김신기 목사의 인사말씀, 문창준 온타리오 목사회 회장의 시작기도에 이어 본격적인 음악 연주가 펼쳐졌다.

아름다운 남자 아름다운 성공’ 저자로 휠체어 장애인인 차씨는 엘가의‘사랑의 인사’마스너 ‘타이스의 명상곡’, 베토벤의 ‘로망스’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로 들려줬다.

소개 영상에 이어 등장한 최 교수는 ‘동심초’,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과 오페라 곡을 특유의 힘찬 목소리로 불렀고 찬양팀과 함께 복음 성가를 노래했다. 이날 음악회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수어찬양으로 모든 관객들이 같이 하며 막을 내렸다.

선교단측은 “사회라는 힘든 규칙 속에 들어가기 어려운 장애우들에게 편안한 사회를 만들어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사랑’을 주제로 올해 밀알의 밤을 준비했다”면서 “항상 밀알을 사랑하고 후원해 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밀알선교단은 79년 한국에서 시각장애인인 이재서 교수에 의해 시작, 미국, 유럽 등등 전세계 16개국에 57개 지부를 둔 세계적인 장애인 전문 선교기관이다.

사역 3대 목적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 현실적인 어려움을 기독교 정신으로 돕는 ‘봉사’, 그들을 사회와 교회에 바로 알리는 ‘계몽’이다.

96년 창립된 밀알선교단 토론토 지부는 그동안 발달장애 한인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교실 및 수화찬양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그룹 홈, 장애인을 위한 예배 및 치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실시한다. 문의:416-491-0002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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