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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전통 ‘산타퍼레이드’ 11월16일

토론토 겨울철 대표적인 거리행사인 산타 퍼레이드가 11월16일(일) 낮 12시30분 블루어 한인타운 크리스티 공원에서 출발한다. 104회째인 이번 퍼레이드엔 산타를 위한 특별 수레를 포함해 20여개 장식수레(float)와 행진 밴드, 200명의 광대 등 총 2000명이 참가한다.

퍼레이드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토론토산타퍼레이드의 전통은 여러 후원업체와 시민들의 사랑으로 이어진 것이다”며 “새로운 모습의 수레와 밴드 연주로 흥겨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시수레들은 토론토 모처 창고에서 마무리 작업 중이다. 100만 달러 예산으로 진행되는 올 퍼레이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크리스티 역 앞에서 시작, 블루어 한인타운을 거쳐 애비뉴 로드까지 간 뒤 퀸 스트릿으로 남행, 영 스트릿까지 진행한다. 그 다음 다시 킹 스트릿으로 내려가 처치 스트릿 근처에서 멈춘다.

경찰 관계자는 “행사 당일 교통 정체가 예상되므로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3시간 정도 진행되므로 자녀 동반시 옷차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산타퍼레이드)
▲시간: 낮 12시30분 시작 ▲경로:블루어 한인타운 크리스티공원 → 애비뉴 로드→퀸 스트릿→영 스트릿→킹 스트릿→처치 스트릿 ▲총 길이: 5.7km ▲행렬장식수레(float):22개 ▲밴드:23개 ▲참가인원:2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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